방과후아카데미「해솔」은 중학교 1·2학년 32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립영덕해양체험센터 ‘해양안전캠프’에 참여한다.

해양안전캠프는 방과후아카데미 학생들의 참가신청을 받아 오는 8월 2일부터 4일까지 국립청소년해양센터에서 진행된다.

2박 3일 동안 진행되는 이번 캠프는 세월호 사건이후 해양안전에 대한 필요성이 대두되어 국립청소년센터에서 해양안전 캠프 참여를 통해 청소년들이 물에 대한 적응력을 향상 하고 안전시설 파악 및 퇴선훈련, 수상 구조법 실습을 통해 사고에 대한 예방 및 대처 능력과 중요성을 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또한, 본 캠프는 생존교육을 시작으로 호흡법, 생존수영, 구명조끼 착용법 등을 배우는 해양안전교육이 진행된다.

캠프 참가자는 하루 약 5시간 동안 해상사고 발생 시 대응능력을 키울 수 있는 해양생존훈련, 소화방수훈련, 선박재난훈련, 선박항해체험 등 4가지 맞춤형 체험 프로그램을 소화하게 된다. 참가비는 전액 무료이다.